유관기관 합동 수난구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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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합동 수난구조훈련
  • 이태현 기자
  • 승인 2016.07.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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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소방서.해병전우회.특전사동지회 등

옥천소방서는 25일 동이면 적하리 금강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훈련했다. 이 훈련에는 충북소방항공대, 금강수변안전전문대, 해병전우회, 특전사 동지회 30여명이 유관기관·단체가 참가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잠수 장비세트 사용 숙달훈련 △수중탐색 및 요구조자 인양기법 훈련 △급류 상황대응 구조기법 숙달훈련 △인명구조활동 시 구조대원 안전 확보 요령 등이다. 류광희 옥천소방서장은 “소방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인명구조 훈련을 함으로써 물놀이 안전사고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금강 수변에 수난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등을 정비하고, 지난 1일부터 이원면 칠방리외 3개소에 물놀이객이 많이 찾는 곳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충북소방항공대가 25일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금강에서 수난사고 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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