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옥천군협의회’ 행복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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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옥천군협의회’ 행복물품 전달
  • 김병학기자
  • 승인 2022.01.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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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마켓’과 ‘장애인복지관’에
귀촌인에 TV와 난방유도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의 설맞이 행복물품전달 나눔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의 설맞이 행복물품전달 나눔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옥천군협의회’(회장 공건표)가 지난 20일 오후 4시 옥천읍사무소 다목적회관 4층 사무실에서 설맞이 행복물품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설을 맞아 옥천군의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으며 협의회 신입위원 위촉장 전달, 행복마켓 물품전달,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 물품전달, 귀농‧귀촌인 축하 선물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복마켓을 통해 전달된 물품은 1kg들이 쌀 70개(350,000원)를 비롯해 소금 1kg 70개(140,000원), 부침가루 1kg 80개(160,000원)를 군청희망복지과에 전달했다. 이어 전통과자 260박스(1,560,000원)도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특히 서울에서 옥천으로 귀촌한 이장수(76) 씨의 이삿짐을 직접 옮겨주고 43인치 TV(670,000원)와 가스렌지(350,000원), 난방유 400리터(440,000원) 등 1,460,000원 상당의 환영 선물도 전달했다. 옥천 이주 축하 선물은 이번이 26번째다.

협의회는 매년 연말연시 뿐 아니라 매월 정기적으로 군내 취약계층에 기부와 생필품, 성금 등을 전달하며 오래도록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는 단체로 지난해 ‘바르다봉사단’을 발족하기도 했다.

공건표 회장은 “바르게살기협의회는 군림하는 단체가 아니라 낮은 자세로 옥천군민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바르게 살기 운동을 한다. 올해도 수많은 곳에 봉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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