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상반기 여권발급 27.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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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상반기 여권발급 27.7% 증가
  • 이성재 기자
  • 승인 2016.07.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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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루 평균 6.3건… 올해 8.1건

옥천군 여권발급 건수가 지난해 하루 평균 6.3건에서 올해는 8.1건으로 2건 가까이 증가했다.올 상반기 말 기준 발급건수는 146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43건 대비 27.7%가 늘었다. 충북도내 평균 여권발급 증가율 26.2%를 웃도는 수치로 청주, 충주 등 ‘시(市)’가 포함된 점을 감안하면 크게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3년 치 자료를 살펴봐도 2013년 1949건, 2014년 2213건, 2015년 2623건으로 매년 10%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영동군 2374건, 보은군 1807건과 비교해도 높은 발급 실적이다. 군은 이와 같은 여권발급 증가추세를 빠른 업무처리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여권 교부는 신청 후 신원 조회 상 문제가 없을 경우, 신청일로부터 4일째 되는 날(토·일요일, 공휴일 제외)부터 받아볼 수 있다.

옥천군에서는 보통 3일 안에 여권을받아 볼 수 있다. 그만큼 업무처리를 빠르게 한다는 얘기다. 군은 민원편의를 위해 여권발급 신청시 국제운전면허증도 신청 할 수 있도록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래는 관할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하는데 청주 운전면허시험장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국제운전면허증의 신청서 접수 및 교부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우체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민원인이 여권발급 신청 시, 등기 우편발송비 2700원을 지불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어 다시 발급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또 군은 늘어나는 여권발급 수요에 맞춰 매주 화요일마다 오후 9시까지 ‘화요야간 민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임산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는 희망자에 한해 지난 2월부터 무료로 여권을 배송해 주고 있다. 단 옥천군민인 경우에만 사회적 약자 무료 여권배송 서비스가 적용된다. 이용범 종합민원과장은 “빠른 업무 처리로 인근 대도시에서 이곳을 찾는 여권신청자가 늘고 있다” 며 “발급 수수료의 22%가 군 수입금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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