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호>마음으로 읽는 시 '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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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호>마음으로 읽는 시 '동백'
  • 시인 이남규
  • 승인 2016.07.2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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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심도 가는 길
배를 밟고 간다
반기는 건 갈매기


파도소리와 함께
도열하고 있는 동백나무
녹색 옷을 입었구나

숲 동굴에 안겨
진홍색의 동백꽃
부릅뜨고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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