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모범근로자 19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군은 지역경제와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매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모범근로자를 선정해 표창해 오고 있다.
이번 표창은 각 기업과 읍·면 기업인협의회 등의 추천으로 아이사랑정푸드 강병선 씨 등 19명을 선정했다.
강병선 씨는 아이사랑정푸드에 근무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함으로 근로자들의 화합에 앞장서서 활동하였으며 제품 생산을 위한 기구 제작에도 참여하여 불량률 감소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본업에 충실하며 신성한 노동의 가치를 실현한 근로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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