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1인 당 10만 원
옥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달 18일부터 실시한 재난극복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군에 따르면 신청기간인 5월 13일까지 옥천군민 50,075명 중 48,233명(96.3%)이 1인 당 10만 원의 재난극복지원금을 지급받았다.
군은 신청기간 출생신고를 완료한 출생아 등 이의 신청자에 대해 신청을 받아 5월 23일까지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된 재난극복지원금은 7월 31일까지 옥천군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달 간 소비 촉진을 위해 향수OK카드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 관내 소상공인의 민생경제 회복과 군민 일상 회복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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