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 실업팀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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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실업팀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 김병학 기자
  • 승인 2022.06.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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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실업팀이 청성면 능월리 농가에서 고추순따기 작업을 도왔다.
옥천군청 실업팀이 청성면 능월리 농가에서 고추순따기 작업을 도왔다.

옥천군직장운동경기부인 육상과 소프트테니스 실업팀 선수들이 농촌 일손돕기 사회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들 선수단 16명은 7일 옥천군 청성면 능월리 소재 농가에서 고추순 따기와 잡초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2022 국가대표로 선발된 소프트테니스팀 고은지 선수는 “작년에도 봉사활동을 했었고 올해도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면서 부족하지만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면서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옥천군민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성남 체육시설사업소장은 “2022년 각종 대회출전과 훈련을 병행하면서 심신이 피로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귀중한 시간을 내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실업팀 선수들의 고마움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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