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행 607번 시내버스 현금승차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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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행 607번 시내버스 현금승차 없어진다
  • 김병학 기자
  • 승인 2022.06.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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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부터 시행
옥천~대전 간 시내버스. 10월부터 현금승차가 없어진다.
옥천~대전 간 시내버스. 10월부터 현금승차가 없어진다.

대전과 옥천을 운행하고 있는 607번 노선 시내버스가 7월 1일부터 현금승차가 없어진다. 단 옥천버스운송<주> 운행하고 있는 607번 3대의 버스는 옥천군청과 협의를 통해 농어촌지역 특성에 따라 계도기간을 9월 30일까지 가지고 10월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시내버스가 현금승차를 없앤 주된 이유는 승객들이 현금으로 지불하는 요금이 전체 요금의 1% 내외로 이를 계수하는 인력에 대한 인건비 지출이 지나치게 크기 때문이다.

이렇듯 현금 승차가 없어지면 교통카드 또는 신용·체크카드에 교통카드 결재 기능을 추가해 사용해야 한다. 카드로 요금을 결재할 경우 일반과 중‧고등학생은 150원, 초등학생은 50원씩 할인이 적용된다. 선불식 교통카드는 편의점에서 만들고 충전할 수 있으며 후불식 교통카드는 가까운 은행에 방문하여 만들 수 있다.

한편, 대전에서 옥천 간을 운행하는 버스는 대전운수<주> 9대와 옥천버스운송<주> 3대로 총 12대가 15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문의전화 043-732-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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