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다-같이’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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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다-같이’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운영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2.08.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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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경애)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같이의 가치를 꿈꾸는 ‘친구와 다-같이’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지역공동체와 연계하여 운영했다.

이번 ‘친구와 다-같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재확산 상황 속에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중단없는 배움과 문화예술 감성지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으로는 힐링치유음악, 요리테라피, 샌드아트, 음악, 미술, 무용 등 질 높은 종합예술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교육청은 옥천군장애인부모연대 바하센터와 협업하여 본 행사가 학생들의 진로 및 심리적·정서적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충북산과고 2학년 김 모 군은 “‘친구와 다-같이’ 프로그램은 처음 참여해 보는데 오늘 친구들과 악기를 연주해 보고 요리도 만들어 보는 활동이 정말 즐거웠다”며 “내일 프로그램도 기대된다”고 했다.

조경애 교육장은 “이번 ‘친구와 다-같이’ 사업은 지역공동체와 연계하여 운영되는 사업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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