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에도 도서관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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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에도 도서관이 생겼어요”
  • 황선건 기자
  • 승인 2022.08.11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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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규모 1,314권 장서 구비
지난 2일 문을 연 ‘군서 작은 도서관’ 전경
지난 2일 문을 연 ‘군서 작은 도서관’ 전경

‘군서 작은 도서관’이 지난 2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서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서보건지소, 옥천소방서군서지구와 이웃하여 자리한 ‘군서 작은 도서관’은 군서 국민체육센터와 함께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통해 공동 건립되었다.

군서 작은 도서관은 120㎡ 규모의 복층 구조로 1층에는 열람실과 안내데스크, 테이블, 24석의 열람석을 갖추고 있으며 2층에는 서가와 미니 소파, 다락 형태의 휴게공간 등 어린이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붙박이형 서가에는 일반도서 753권, 아동도서 561권 등 총 1,314권의 장서를 구비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내년부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개관과 함께 도서 대출·반납 등 자료 제공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도서관 주간·독서의 달 등 도서관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영찬 평생학습원장은 “군서면민들이 개관을 손꼽아 기다린 것으로 알고 있다. 모쪼록 모두를 위한 즐거운 화합의 공간으로 군서 작은 도서관이 활약하길 바란다”고 했다.(043-730–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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