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포럼’ 옥천군 농산물 판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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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포럼’ 옥천군 농산물 판매 협약
  • 김동진 기자
  • 승인 2022.09.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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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휴게소서
‘옥천포럼 농‧어‧임업분과위원회’ 안문상 위원장(오른쪽)과 대전광역시 ‘한밭협동조합연합회동구지회’ 김정숙 지회장이 업무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옥천포럼 농‧어‧임업분과위원회’ 안문상 위원장(오른쪽)과 대전광역시 ‘한밭협동조합연합회동구지회’ 김정숙 지회장이 업무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옥천포럼’(대표 최장규)이 옥천의 농가를 위해 판로개척에 앞장서며 대전광역시로 판로지원에 나섰다.

지난 8일 오후 2시 신탄진휴게소에 마련된 ‘추석 두레마당장터’에서 ‘옥천포럼 농‧어‧임업분과위원회’(위원장 안문상, 이하 옥천포럼)와 ‘한밭협동조합연합회동구지회’(지회장 김정숙, 이하 동구지회) 간 옥천군 농산물 판매를 위한 업무 협약식이 있었다.

이 협약은 ‘옥천포럼’과 ‘동구지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삶의 질 향상 등 사회적 목적 실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역 농‧어‧임산물을 팔아주기 위한 협약이었다.

추석 명절을 맞아 동구지회에서 마련한 ‘추석 두레마당장터’는 9월 8일부터 9월 13일까지 6일간 운영됐다. 이 장터에는 옥천군의 농가에서 생산된 포도, 복숭아, 배, 자두 등이 판매되었다. 도로공사 휴게소 판매수수료는 25%다.

김정숙 동구지회장은 “포도‧복숭아가 많이 생산되는 옥천과 함께 행사를 주관하면 모두가 상생하고 선을 행할 수 있다는 생각에 협약을 맺고 장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이전까지는 협동조합 물건들만 가지고 행사를 했는데 이번에는 명절이다 보니 과일을 위주로 행사를 하게 되었다”고 했다.  

‘옥천포럼’ 안문상 위원장도 “옥천의 청정 무농약 과일은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상품이다. 오늘 협약을 발판삼아 대전이나 동구청에서 행사가 있을 시 항상 협력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판매에서 총 8,178,000원 매상 가운데 순수 옥천에서 생산된 판매액은 6,450,000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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