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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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2.11.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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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옥천군의회 추복성 의원이 사과따기 작업을 돕고 있다.
옥천군의회 추복성 의원이 사과따기 작업을 돕고 있다.

옥천군의회가 지난 10일 코로나19로 인해 농번기 활동에 필요한 수급 인력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를 찾아 영농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는 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총 19명이 참여했으며 사과 수확 철을 맞아 외국 인력 도입에 차질이 생긴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었다.

지원을 받은 한 농가는 “일손부족으로 걱정이 가득했는데 의회의 도움으로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한범 의장은 “항상 농가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있다”며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고 의회 차원의 농촌지원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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