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특화사업 공모 ‘최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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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특화사업 공모 ‘최우수’ 지자체 선정
  • 김용환 기자
  • 승인 2022.12.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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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50억 원 확보

보은군이 충북도 시·군 특화사업 공모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화사업공모는 민선 8기 충청북도 김영환 지사가‘새로운 시대’‘새로운 충북’ 발전을 견인할 도내 11개 시·군만의 특화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부터 한 달간 1,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 사업에 대해 본심사는 지자체별 프레젠테이션 거친 후 심사위원들로부터 대면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군이 이번에 제출한‘레이크파크 귀농·귀촌 힐링타운 조성사업’은 도정과 연계성, 실현 가능성, 독창성 등에서 타 지자체보다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로 2023년도부터 실시설계 후 세대별 특색을 담은 주거시설인 귀농·귀촌인 타운하우스와 체력단련실, 북카페 등을 갖춘 커뮤니티시설 1개소 등을 건립해 보은군으로 이주를 원하는 도시민들이 쉽게 정착할 수 있는 보금자리로 만들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인구 증가는 군 단위 모든 자치단체가 가지고 있는 최대의 과제이면서 가장 어려운 문제”라며“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숙제를 푸는 길잡이가 하나 생긴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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