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향토전시관 명예 관장에 전순표 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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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향토전시관 명예 관장에 전순표 씨 위촉
  • 김용환 기자
  • 승인 2022.12.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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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등 관리 감독 맡겨
전순표 옥천향토사연구회 회장(왼쪽)이 옥천 향토전시관 명예 관장에 위촉돼 황규철 옥천군수로부터 명예 관장 위촉장을 받고 있다.
전순표 옥천향토사연구회 회장(왼쪽)이 옥천 향토전시관 명예 관장에 위촉돼 황규철 옥천군수로부터 명예 관장 위촉장을 받고 있다.

옥천군이 지난 달 28일 공개채용을 통해 옥천 향토전시관 명예 관장으로 전순표씨를 위촉했다. 명예 관장의 임기는 2022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이다.

군에 따르면 전 명예 관장은 옥천 향토사연구회 회장으로 옥천군 향토 유산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사편찬위원회 사료 조사위원으로도 활동하며 향토사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와 활동을 하고 있다.

전 명예 관장은 “향토사에 대한 애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옥천 향토전시관이 활성화되는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군 관계자는 “전순표 명예 관장의 향토사에 대한 많은 경험이 옥천군의 향토 문화 전승과 발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토전시관을 옥천을 대표하는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전 명예관장은 향토전시관 운영을 비롯해 지역 문화와 관련된 향토 자료 발굴 및 고증, 향토사의 연구와 유물의 관리 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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