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충북 유기농업대학’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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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충북 유기농업대학’ 수료식
  • 박무진 기자
  • 승인 2022.12.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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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농업인 68명 양성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이 지난 8일 유기 농업연구소에서 수료생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유기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유기농업대학은 유기농업에 대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유기농업을 선도해 나갈 유기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매년 1년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으로는 유기농 기초기술 습득을 위한 일반과정과 작목별 유기재배 전문기술 중심의 심화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농업기술원은 유기농 관련 연구기관, 민간기업 등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유기농 정책 방향과 유통·마케팅, 현장 중심 유기농업 신기술은 물론 유기 농자재 제조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짜임새 있는 교육으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유기농업대학은 2016년 첫 과정을 시작으로 지난 6년간 총 33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68명(일반과정 37명, 심화 과정 31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정재원(청주), 조성희(영동), 김성동(진천), 안치홍(보은) 씨가 충청북도지사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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