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의 여성] 봉사는 상징이며 실천이라는 ‘이미정’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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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의 여성] 봉사는 상징이며 실천이라는 ‘이미정’ 씨
  • 김용환 기자
  • 승인 2022.12.22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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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무대로 옮겼을 때 큰 행복감을 느낀다며 삶과 일상이 노래라는 이미정 씨
노래를 무대로 옮겼을 때 큰 행복감을 느낀다며 삶과 일상이 노래라는 이미정 씨

 옥천이 고향인 이미정(여, 44) 씨, 행사 기획일을 하고 있으며 옥천지역 가수로 활동하는 그녀는 버스킹, 복지원을 돌며 어르신 행복과 치매 예방을 위해 재능 기부하고 있다. 옥천 e편한세상 아파트 분양 관련 홍보실장으로도 동분서주하고 있다.

나에게 옥천이란

옥천은 괴롭고 심리적으로 힘들 때 마음•정서적으로 버팀목이 되어주고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안아주는 어머니 품처럼 따스한 곳이다, 계속 옥천에서 봉사하고 싶다며 예울림 단체에서 버스킹 및 경로당 초청 행사에 지역 가수로 힘 닿는대까지 계속 봉사활동 하고 싶다는 그녀는 부모님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노래, 나를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가족이 없었다면 노래 봉사도 힘들었을 거라며 가족의 믿음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 그녀는 노래에 대해 “노래를 배운다기보다는 가사 말에 따라 삶을 즐기는 것이라며 일상이자 삶이다. 삶이 항상 즐겁고 기쁘지 않듯이 노래를 한다는 것은 때로는 슬픔과 아픔을 줄 때도 있지만 좋은 노래가 떠오를 때 생각했던 노래를 무대로 옮겼을 때 큰 행복감을 느낀다며 삶과 일상을 노래로 표현할 뿐이다. 그것이 나의 노래이다”라며 관객들과 살아온 인생을 공유하고 즐거운 이야기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노래를 통해 맘껏 웃고 노래할 수 있는 곳이 있어 감사하다고 했다.

노래 봉사의 의미는

봉사는 상징이며 실천이다. 봉사를 통해 여러 가지 상황에서 생활하는 분들을 만날 좋은 기회라며 봉사는 시간 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소소하게 진심과 마음을 담아 실천하는 것이다, 잃어버린 꿈, 새로운 희망을 찾아 조금씩 키워나가며 목표를 실천하는 것이 희망이라며 ‘내 삶을 영화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노래로 봉사할 때면 세상이 환하게 비친다. 노래를 부를 때, 마치 악보의 음표들이 주위에 돌아다닌 것처럼 음이 눈앞에 펼쳐졌고 노래로 한마음이 되어 상황을 즐긴다는 것이 특별했다. 봉사를 통해 날마다 새롭게 시작할 수가 있었다. 시작은 밝혀지길 원하는 새로운 평야이고 지평선이다. 봉사의 부담감부터 자유로워질 때 비로소 진정한 봉사를 할 수 있었다며 했다.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분명한 원동력이 된 것은 바로 가족이다. 봉사에 대한 사랑과 열정만으로는 힘들었을 것이다. 

희망이 있다면

노래를 통해 세상에 희망과 웃음을 듬뿍 전해주는 그녀는 참고 살아가는 것이 더 많은 세상 관객과 만나면 즐겁고 긍정의 기를 느낄 수 있어 좋다. 우리 사는 세상 하고 싶은 말을 하소연으로 하긴 힘들다. 행복, 사랑, 그리움, 인간의 희로애락 등 노래 속 가사로 속풀이까지 가능하다며 노래는 심리안정, 부부 심리, 고부갈등 관계 개선까지 된다. 세상 살아가는 동안은 노래가 숨처럼 함께하면 행복이 늘 따라다닌다. 즐거운 이야기, 힘이 되는 이야기 그리고 즐거움 가득한 노래와 율동을 여러 사람과 나누는 것이 좋아 노래를 부른다며 함께 나누고 즐기면서 삶이 이처럼 즐거울 수가 없다고 했다. “유행가 가사는 저의 삶과 우리나라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어서 가슴에 많이 와닿는다며 봉사하면서 하루하루 삶을 얼마나 귀하게 값지게 감사하며 살아야 하는지 느끼게 됐다며 제가 가진 재능들을 활용해 봉사하며 살 수 있어서 보람 있고 감사하다”고 했다. 노래를 통해 우리 옥천 지역이 좀 더 즐거운 고장으로 변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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