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19% 증가
괴산군(군수 송인헌) 2023년도 지방교부세가 지난해 대비 19% 증가한 3,270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교부세는 지자체의 재정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교부하는 재원으로 지자체가 용도에 제한 없이 자율적으로 사용하는 자주재원이다. 세부적으로는 보통교부세 3,003억 원과 부동산교부세 267억 원 등이다.
괴산군은 이번 역대 최대 지방교부세 확보가 각종 통계자료를 철저히 작성하고 교부세 산정지표를 조사‧분석해 이뤄낸 결과로 보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역대 최대규모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민선 8기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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