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 최고 5천만 원
옥천군이 이달 9일부터 ‘2023년 소상공인 이자차액 보전금 지원사업’을 위한 접수에 들어갔다.
지원대상은 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또는 창업한 지 3년 이내의 청년창업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고 5천만 원 (청년창업은 1억 원) 한도로 연 3% 이자를 3년 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북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3층)을 방문해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군과 협약한 6개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재단홈페이지(www.cbsinbo.or.kr)에서 상담예약제를 시행한다.
한편, 군에서는 지난 해 800여 명의 소상공인에게 8억 여 원의 이자차액을 지원했으며 이는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보다 3배 이상 확대된 금액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과 초기 창업자를 집중 지원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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