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빛정원 옥천향수신문 사랑나눔후원회 24호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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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빛정원 옥천향수신문 사랑나눔후원회 24호 기증
  • 김용환 기자
  • 승인 2023.01.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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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빛정원 김건용 대표이사가 옥천향수신문 사랑나눔후원회 최장규 대표에게 현금 200만 원을 기증하고 있다.
(주)빛정원 김건용 대표이사가 옥천향수신문 사랑나눔후원회 최장규 대표에게 현금 200만 원을 기증하고 있다.

<주>‘빛정원’ 김건용 대표이사가 지난 11일 옥천군의 불우한 이웃에 전해 달라며 현금 200만 원을 옥천향수신문(대표 최장규) ‘사랑나눔후원회(회장 김상배)’에 전달했다. 이 기증은 사랑나눔후원회 ‘불우이웃돕기 릴레이 운동 24호’다. 

김건용 대표이사가 이 릴레이 운동 참여는 새해를 맞아 옥천향수신문 사랑나눔후원회를 통해서 옥천군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훈훈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나눔 실천이다.

<주>‘빛정원’ 김건용 대표이사는 “남들은 포기하고 머뭇거릴 때 단 1%의 가능성만 있다면 언제든지 도전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삭막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미래를 꿈꾸게 하는 것이 무엇일까, 물론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빛’을 빼놓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고 만다. 그만큼 ‘빛’이란 인류의 삶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주>‘빛정원’은 8천 평 부지에 1,300평의 4개 동으로 이루어진 각각의 동에 다양한 조형물들로 가득 차 있다. 국내 최대규모다. 모든 조형물은 3D로 제작되며 LED 전구를 사용한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신기초정로 732번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빛’ 사업은 무한대며 가장 큰 무기는 실력과 신뢰입니다”라는 김 대표는 “빛에 관한 조형물이라면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만큼 탄탄한 기술진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말 그대로 빛을 이용한 조형물이라면 아무리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형상일망정 일단 ‘빛정원’과 계약을 맺으면 무슨 일이 있어도 100% 만족을 목표로 정해진 기일 안에 반드시 납품을 마치고 만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빛정원’에 의해 행사가 미뤄지거나 말썽을 일으킨 적은 없다. 

옥천향수신문 사랑나눔후회원회는 새해를 맞아 ‘불우이웃돕기 릴레이 운동’을 하고 있다. 옥천지역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 사랑나눔후원회와 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지닌 기업가들이 연결돼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작으나마 십시일반으로 모은 정성으로 마음의 위안과 행복을 전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 릴레이 운동은 ‘1호’ 환평농원의 10kg 고구마 100박스(시가 300만 원 상당), ‘2호’ <사>대전광역시척수장애인협회의 쌀 50포(100만 원 상당), ‘3호’ 옥천버스운송<주> 라면 50박스(200만 원 상당), ‘4호’ 블루마운트테크놀러지의 세제 25박스(100만 원 상당), ‘5호’ 옥천농장의 계란 100판(100만 원 상당), ‘6호’ 한국친환경센터의 현금 100만 원, ‘7호’ <주>교동식품의 삼계탕 300마리(150만 원 상당), ‘8호’ 대성농장 달걀 150판, ‘9호’ 농업회사법인 아이사랑정푸드 떡국떡 500kg(300만 원 상당), ‘10호’ 행복담기<주> 구운 계란 50판(100만 원 상당), ‘11호’ 대신전기안전관리 현금 100만 원, ‘12호’ 익명 단체 700만 원 상당의 난방유 기증, ‘13호’ <사>대전광역시척수장애인협회의 예스향 50박스(100만 원 상당), ‘14호’ <주>오케이의 현금 200만 원 기증, ‘15호’ 광일농원의 두릅 묘목 400주(160만 원 상당), ‘제16호’ 석호리 178 카페 펜션의 현금 150만 원 기증, ‘17호’ 대명사(구 국사암)의 컵라면 130박스, ‘18호’ 이향숙 여성회장(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 여성회)의 전병 70박스와 마스크 500장, ‘19호’ (사)대전광역시척수장애인협회의 야채,과일(300만 원 상당), ‘21호’ 옥천버스운송<주> 라면 50박스(200만 원 상당), ‘22호’ <주>블루마운트테크놀러지의 현금 300만 원, ‘23호’ 대성농장 달걀 100판(100만 원 상당), ‘24호’ <주>‘빛정원’ 현금 200만 원, 기증 등의 물품 전달로 이어지고 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에 추운 겨울까지 시작돼 사람들 마음이 더 얼어붙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됐다. 적은 양이지만 십시일반 보탠다는 마음으로 나누고 싶었다. 어려운 가정들이 덜 힘들고 긴 겨울과 코로나 잘 견뎌내고 힘냈으면 한다.”고 했다.

옥천향수신문은 사랑나눔후원회를 운영하며 관내 모든 초·중·고·대학 등에 장학금 후원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6년 동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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