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기술거래 활성화 위해 KTG와 맞손
상태바
충북도립대, 기술거래 활성화 위해 KTG와 맞손
  • 김용환 기자
  • 승인 2023.02.02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학협력 공동 연구사업 발굴 위한 기술교류회도 개최

충북도립대가 김종구 교학처장을 비롯한 <주>케이티지 김갑성 대표이사, 중소벤처기업부 김대수 서기관 등 대학 산학협력 전담 교수들과 지역 산업체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달 27일 오후 명가 컨벤션홀에서 ‘산업체 기술교류회’를 가졌다. 지난해 12월 충북도립대는 국내 전문대학 최초로 기술거래 기관으로 지정이 되었으며 지역 산업체와 기술 및 인적교류를 위해 이날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산학협력 공동연구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 뿐 아니라 기술거래기관 1호로 지정된 <주>케이티지와 기술거래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김대수 서기관의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및 국가연구개발사업, 기술거래 사례 등에 대한 특강을 비롯해 기술 교류 및 네트워킹을 위한 전문가 상담회도 가졌다. 

상담회에서는 ▲연구개발기획 분야 ▲영업비밀보호/법률상담 ▲선행기술조사 IP 관리 ▲기술이전‧사업화에 관해 전문가가 상담을 진행했으며 기술 커뮤니티 및 기업 애로사항에 대하여 다양한 주제의 토론도 진행했다. 

김갑성 대표이사는 “기술거래기관으로의 역할은 지역산업에서 아주 중요하다”며 “지역 산업체와 지역대학이 상부상조할 수 있는 대표적인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