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 카페’ 대표 홍승운‧최부영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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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결 카페’ 대표 홍승운‧최부영 부부
  • 김용환 기자
  • 승인 2023.03.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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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결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홍승운‧최부영 부부
‘바람결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홍승운‧최부영 부부
군북면 소정리 가는 길, 대청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갤러리 카페 ‘바람결’ 전경 모습
군북면 소정리 가는 길, 대청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갤러리 카페 ‘바람결’ 전경 모습

홍승운(56)·최부영(55, 여) 부부는 옥천군 군북면 성왕로 소재 ‘바람결 카페’를 운영하는 곳이다, 홍 대표는 민예총 미술 분과에서 서양화가로 활동 중이며 최 대표는 소정리 새마을 부녀회장, 반장으로 활동하면서 대청호 물살을 따라 바람 소리가 들려오는 지난 해 4월 벚꽃 만발했던 시기에 맞춰 문을 열었다. 

여유로운 생각과 쉼

화덕피자에 곁들인 커피 한 잔의 여유
 ‘바람결 카페’ 전면 창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산봉우리와 산줄기 아래로 흐르는 물살은 바라만 보아도 여유로운 생각과 쉼으로 화덕피자에 곁들인 커피 한 잔의 여유로 마음을 움직이고 싱그러운 풍경을 바라보며. 잔잔히 흐르는 대청호 출렁이는 물결 따라 비치는 산자락 굽이굽이 유유하게 흘러 다니는 바람결을 만나러 오는 곳으로 카페는 덤이며 편안하다. 그곳에 홍 대표의 ‘바람소리’, ‘나비처럼’, ‘화전놀이’와 같은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옥천이 고향인 홍 대표는 소정리길을 다닐 때마다 “아름다운 이곳에서 그림 작업을 하고 카페도 오픈하고 싶었다는 그는 서울 생활을 접고 고향인 옥천으로 내려와 순수미술로 자신만의 세계를 작품으로 선을 이용한 사람을 통해 자신의 세계를 찾아 입체적이거나 색을 많이 사용하지 않으면서 단순화된 선으로 작가의 세계를 드러내며 작가로 활동 중이며 선 자체를 가지고 내 안의 지향점을 찾아가는 것은 아내와 함께 운영하는 바람결 카페와 계속될 것”이라 했다. 홍 대표의 작가 경력도 화려한다. 가족전(옥천도서관 전시실), 지용회전(옥천문화원 전시실), 군집개인전(옥천도서관 전시실), 충북민족미술전(옥천도서관 전시실), 충북민족미술인협회전(청주무심갤러리), 충북민족미술인협회전(청주예술회관 전시실) 개최했다. 이어 대전이 고향인 최 대표는 남편 때문에 옥천으로 온 지 30년 넘게 살면서 이제는 옥천을 떠나기 싫다며 “옥천은 볼거리가 많고 아기자기하면서 엄마 품속처럼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이라며 마을 산책도 하고 카페에 들러 시간의 구애 없이 쉬다 갈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남편과 함께 운영하면서 의지도 되고 편안하다며 손님이 없을 때 둘이 차 한 잔 마시면서 대화도 많이 하고 여유를 즐기는 일상이 행복하다”라며 이곳은 나에게 너무 잘 어울린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바람결 카페”란

 우리 부부는 사람이 좋아 커피 한잔으로 소소하게 대화도 하며 서로 이야기도 들어주며 힐링하는 것이 좋아 카페를 시작했다는 그녀는 “케냐, 에티오피아 핸드드립 커피에 ‘수제코코아 쌀케익’과 ‘아이스크림을 얹은 달콤한 호떡’을 디저트로 권한다. 바질페스토 치킨 치아바타 샌드위치는 할라피뇨와 치아바타 소스를 얹어 젊은 층이 선호하는 브런치라며 푸짐하고 신선한 샐러드와 함께 나와 하나 시켜 두 명이 먹을 만큼 양이 충분하다며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을 생각해서 만들었다는 이곳 브런치는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라고 했다. 방문자 리뷰에 이런 점이 좋았어요에 방문을 해봤다. 

"커피가 맛있어요, 뷰가 좋아요, 친절해요, 디저트가 맛있어요, 특별한 메뉴가 있어요, 음료가 맛있어요, 인테리어가 멋져요, 주차하기 편해요, 매장이 청결해요, 대화하기 좋아요, 화장실이 깨끗해요, 사진이 잘 나와요, 가성비가 좋아요, 좌석이 편해요" 리뷰 순이다. 부부는 “더 편안한 카페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객을 맞이한다”고 했다. 

“피자를 굽는 화덕 앞에서 바라본 풍광은 더욱 시원스럽다며. 잠시 힘들고 어려울 때 이곳에 쉬면서 주변을 관망하며 미래를 가꿀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라는 부부는 갤러리카페 ‘바람결’은 군북면 소정리 가는 길가 대청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카페 공간이 예술인들의 갤러리카페 전시 공간으로 예술인들이 사용되길 바라면서 주민들과 찾아오는 모든 이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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