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이음 지원사업’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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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이음 지원사업’ 스타트
  • 황선건 기자
  • 승인 2023.03.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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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와 기업에 일할 능력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연결하는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옥천군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결의를 다지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1사1 일손이음 운동 동참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6개 단체(군북여성자율방범대·마중물적십자봉사회·옥천청담로타리클럽·이랑봉사단·작은사랑봉사단·한마음봉사단)를 비롯하여 총 22개의 단체들이 의기투합해 100여 명의 봉사자들이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자원봉사자들은 옥천읍 삼청리 일대의 집결지에 모여 결의를 다진 후 각 단체별로 맡은 농가에 뿔뿔이 흩어져 복숭아 적뢰 작업과 포도밭 부직포 깔기 작업을 진행했다.

농가주 A씨는 “해도 해도 끊임없는 복숭아 적뢰 작업에 많은 손들이 거들어 주시니 시름이 걷히는 느낌”이라며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다. 043-73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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