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선 방치 ‘눈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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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선 방치 ‘눈쌀’
  • 김용환 기자
  • 승인 2023.05.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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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대청호를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향수호수길 물비늘 전망대. 하지만 황새터 쪽으로 100m 정도 가다 보면 폐선 한 척이 오래도록 방치된 채 흉물로 변해 있어 지나가는 관람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누가 버렸는지는 모르지만 이렇듯 보기 흉할 정도로 방치할 거라면 아예 없애버리든지 아니면 보수를 해 새로이 사용하는 게 바른 모양새가 아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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