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군수, 현장방문 농업인 위로
황규철 옥천군수가 지난 12일 옥천군 관내 저온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에 발생한 이상기온으로 복숭아 102ha를 비롯해 사과 27ha, 배 11ha, 자두 11ha, 기타 10ha 등 총 161ha가 피해가 접수됐다.
이에 군은 피해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농업재해 복구비 등 피해 농업인 지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황규철 군수는 피해 농업인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는 등 피해복구 대책 등을 점검했으며 재해복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대책을 지시했다.
황 군수는 “피해 규모를 세밀히 파악하고 빠른 복구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농작물 피해 지원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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