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도서관, ‘팡팡동화놀이’ 운영··· 지적능력 향상 도움
옥천군민도서관은 오늘(22일)부터 28일까지 부모와 함께하는 제4기 영유아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4기에 준비한 프로그램은 생후 6~24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팡팡동화놀이’와 생후 13~36개월을 대상으로 한 ‘키즈트니트니’이다.
‘팡팡동화놀이’는 세계명작 음악극을 소재로 다양한 악기와 음악교구 활동을 통해 영유아의 지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개월 수에 따라 A반(6~14개월)과 B반 (15~24개월)으로 나눠 각각 15쌍을 모집하며, 내달 4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10회차 시로 운영된다.
‘키즈트니트니’는 부모와 함께 스포츠 놀이를 통해 영유아의 신체 발달과 지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개월 수에 따라 햇님반(13~19개월), 별님반(20~26개월), 달님(27~36개월)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각각 15쌍을 모집하며, 내달 5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10회 차시로 운영된다.
신청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또는 도서관 1층 어린이 자료실을 방문해 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의 참여비는 없으나 ‘팡팡동화놀이’의 경우 1만 원 정도의 재료비가 들어간다. 박정옥 평생학습원장은 “부모와 함께 하는 이 프로그램은 인기가 아주 많아 추가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 키우기 좋은 고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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