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쏘가리 치어 4만3000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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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쏘가리 치어 4만3000 마리 방류
  • 이성재기자
  • 승인 2016.10.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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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대청호·금강 일대에서 개최
지난 13일 금강 일대에서 손자용 부군수와 공무원, 어업인들이 쏘가리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옥천군은 지난 13일 대청호와 금강 일대에 내수면 생태보전과 수자자원 조성을 위해 사업비 3000만원을 들여 쏘가리 치어 4만3000여마리를 방류했다.

안남면 독락정, 동이면 청마교와 금강3교 인근에서 각각 1만4000여 마리의 새끼 쏘가리를 풀어 넣은 방류 행사에는 손자용 부군수와 관내 어업인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방류된 쏘가리 치어는 전장 3㎝이상 크기로 주로 하천 중류의 맑고 바위가 많은 곳이나 호수 등에서 생활한다.

쏘가리는 작은 물고기나 새우류 등을 잡아먹으며 단독 생활하는 어종으로 담수에 서식하는 몇 안 되는 고급어종이다.
어업인이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어종으로도 손꼽히며 블루길과 큰입배스 등 생태계 교란 어종을 줄이는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군은 관내 강·하천·호소 등지의 어족자원 및 어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수산자원 방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에 뱀장어 치어를, 9월에는 새끼 토종붕어를 대청호에 방류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강 생태계 보전과 내수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쏘가리·뱀장어 등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정착성 토착 우량어종을 방류해 지속가능한 내수면 어업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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