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지난 9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의 저자 윤홍균 박사와 함께한 ‘어떻게 나를 사랑할 것인가?’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옥천군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강연에, 군민 140여 명이 참석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윤홍균 박사는 자존감을 회복하는 방법과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나 자신을 아껴주는 방법에 대한 열띤 강연을 펼쳤다.
강연 참여자 주민 A씨는 “자존감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강연을 듣고 위로를 받았다. 박사님께서 쉽게 설명해 주셔서 집중해 강연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달 11일에는 김영하 소설가를 초청해 ‘나는 왜 창의적이지 않을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옥천군민이라면 누구나(8세 이상) 18시부터 1인 1매 입장권 배부와 동시에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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