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올해 공동육아 나눔터 24개소로 확대 운영
상태바
충북도, 올해 공동육아 나눔터 24개소로 확대 운영
  • 임덕재 기자
  • 승인 2024.06.07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천군 복합혁신공동육아나눔터
진천군 복합혁신공동육아나눔터

충북도는 부모의 육아 부담 경감 및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공동육아 나눔터 4개소를 추가 개소하여 24개소까지 확대 운영한다. 

공동육아 나눔터는 품앗이 활동 및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 부모 등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동육아 나눔터 별로 요리, 미술,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긴급·일시돌봄, 체험·봉사활동 등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하는 돌봄 품앗이도 구성·운영하고 있다. 

특히, 돌봄 품앗이는 이웃들이 함께 자녀를 돌봄으로써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공동 활동으로, 이웃들과 정보를 나누며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자녀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천군 공동육아 나눔터 돌봄 품앗이의 경우 정기적으로 정류장이나 관내 문화유적지를 청소하거나 텃밭 가꾸기, 엄마들의 재능 나누기 등의 활동도 하고 있다. 참여자 A 씨는 “품앗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경험을 할 수 있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자녀와 유대감을 더 높일 수 있었다.”라며, “혼자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며 모든 경험을 하기에는 벅차지만, 공동체 내에서 역할을 나누어 돌아가면서 활동하니, 더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좋다.”라고 말했다.

영동군 공동육아 나눔터 돌봄 품앗이의 경우에는 함께 등·하원 지원, 독서 지도, 반찬 나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참여자 B 씨는 “맞벌이를 하다 보니 갑자기 일이 생기거나 늦게 끝나는 날이면 아이들 하원이 걱정이었는데, 믿고 부탁할 수 있는 가정이 있어 매우 감사하다.”라며, “반찬도 나눠 먹고 서로 도와가며 아이들을 키우는 품앗이 활동에 매우 만족하며 참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공동육아 나눔터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 품앗이 등에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각 시군의 공동육아 나눔터가 더욱 활발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