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수)는 지난 26일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 송규영 지청장,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옥천지구위원회 정경훈 위원장, 류재목 충북도의회의원(옥천 1)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퍼스 및 인근 지역에 대한 범죄 예방과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충북도립대학 교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관련된 유학생 대상 범죄예방 및 한국 법령 이해 교육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교내·외 학교폭력 예방 및 신속 대응 방안을 마련하며, 관내 청소년들에 대한 진로·심리상담, 자립·관계 훈련 프로그램 등 개방 협력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김용수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캠퍼스 문화와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이번 협약이 각 기관의 협력과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공헌을 하고,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우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