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55명, 서울대 등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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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55명, 서울대 등 탐방
  • 편집부
  • 승인 2024.08.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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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고 32명, 청산고 23명
옥천고 청산고 학생 55명이 지난 8월 22일 서울대를 방문했다.
옥천고 청산고 학생 55명이 지난 8월 22일 서울대를 방문했다.

옥천군은 지난 22일 옥천고등학교 1학년 32명, 청산고 2학년 23명 총 55명이 ‘청소년 대학 및 진로 탐방’의 일환으로 KAIST와 서울대학교 그리고 한국 잡월드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대학 및 진로 탐방’은 대학을 탐방하며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첫 번째 탐방은 지난달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3학년 15명이 대전보건대학교를 방문한 것, 두 번째 탐방은 서울대학교와 한국 잡월드를 방문, 세 번째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탐방으로 일정을 마쳤다. 3차 탐방인 27일에는 카이스트 캠퍼스 투어, 카이스트 비전관 견학을 진행했으며, 특히 옥천군 출신인 신소재공학과 육종민 교수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 등에 대해 조언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차 탐방 때, 서울대학교에서는 캠퍼스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재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다양한 조언을 얻었다. 이어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에서는 여러 직업을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옥천고등학교 한 학생은 “이번 탐방으로 학업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는데 이번 탐방이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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