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서장 김영준)는 지난달 27일 동이면 우산1리 마을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번 안전마을 지정식은 동이면 우산1리 마을 55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없는 안전마을 인증서 수여 ▲명예소방관 위촉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세대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으로 진행됐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차량의 접근이 어려운 원거리 농촌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주택용화재경보기를 보급해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매년 추진된다.
김영준 서장은 “2011년 이원면 평계리 마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25개 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조성해 왔는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 많이 조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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