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후 감정을 나누는 '아로마그림책테라피'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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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 감정을 나누는 '아로마그림책테라피' 체험
  • 옥천향수신문
  • 승인 2024.09.2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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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중 학생들이 ‘감정호텔’을 읽은 후 감정 향수를 체험하고 있다.
이원중 학생들이 ‘감정호텔’을 읽은 후 감정 향수를 체험하고 있다.

 

9월 20일 이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아로마그림책테라피 체험을 했다. 아로마그림책테라피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실시된 이원중학교의 ‘함께 같이 독서 한마당’ 행사로 진행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감정을 살펴보며 향기로 마음을 만나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그림책 「감정호텔」을 읽은 후 다양한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현재 나의 기분과 감정을 살펴보며 나만의 감정 향수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아로마그림책 테라피 체험을 하면서 학생들은 마음이 머무는 곳의 향기를 만나고,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인 정서로 전환하는 한편 서로의 감정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등 따뜻한 소통의 경험을 하였다. 


아로마그림책 테라피 체험을 비롯해 책과 가까이 하면서 언제나 책봄 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기획한 이원중학교의 ‘함께 같이 독서 한마당’을 통해 이원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같이 독서를 하며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이해 속에서 즐거운 배움의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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