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의 날 캠페인 진행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안심마을(가화리)에서 치매 극복 주간 행사로 실종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관리법 제5조에 근거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정됐다.
치매 극복 주간 행사는 21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지역주민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인 가화3리 주민 화합 잔치 홍보부스에서 진행됐다.
홍보부스에서는 2024년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로 선정된 치매어르신 실종 제로 사업 홍보와 배회가능 어르신 실종 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배회인식표 사용법을 알려주기 위한 배회가능 어르신 실종예방 캠페인은 배너에 있는 큐알(QR)코드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안내 페이지로 이동하면 배회 인식표 정보를 볼 수 있어 실종치매환자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옥천군보건소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 2024년 치매극복 건강생활실천 온라인 걷기대회 참여 수기 공모를 워크온 앱 설문조사를 통해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진행하고,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하여 문화상품권(1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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