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후보, 2차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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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후보, 2차 공약 발표
  • 유정아기자
  • 승인 2016.03.0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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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 명품 곶감생산 특화지구 조성
지역 경제 밀착형 공약 6가지 발표

새누리당 박덕흠 국회의원(보은·옥천·영동)은 “침체된 남부3군의 내수경제 활성화와 고난에 지친 서민의 삶에 활력소를 주는 정치를 펼치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밀착형 공약을 밝혔다.

박 의원은 2월 16일 보도 자료를 통해 △명품곶감생산 특화지구 조성 △농촌형 행복주택 건립 △속리산 ‘복합 휴양-관광단지’조성 △보은대추 6차 산업화단지 조성 △복합컨벤션문화센터 건립 △유교문화 복합단지 조성까지 총 6가지 공약을 밝혔다.

옥천의 경우, 합리적인 웨딩홀을 이용, 콘텐츠 문화생활을 위한 ‘복합 컨벤션 문화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유교문화의 꽃을 피운 표제충신의 고장이자 충북 유교문화권의 중심인물인 중봉 조헌, 우암 송시열 선생이 남긴 자취를 중심으로 유교를 테마로 한옥스테이와 선비문화 공원, 호연지기 체험시설 등 문화·교육·관광 종합단지인 ‘유교문화 복합단지’를 조성 할 계획이다.

영동의 경우, 기후변화로 인해 곶감의 자연건조가 어려워 기계화 건조시스템을 구축하고 영동과 옥천, 보은 곶감을 연계한 ‘명품곶감 생산특화지구’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저소득층의 주거 부담에 대한 주거안정지원과 조기 정착을 위해 영동군에 ‘농촌형 행복주택’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보은의 경우, 속리산 산림문화를 바탕으로 투자를 유치해 친환경개발을 진행해 휴양, 체험 등 ‘복합 휴양·관광단지’를 조성해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어 보은 대추의 6차 산업화를 통해 ‘보은 대추 6차 산업화단지’를 조성 할 계획이다. 원활한 예산 확보를 위해 ‘백두대간 개발 및 관광 진흥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 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충북의 발전중심에 보은, 옥천, 영동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총선에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며 “실현가능한 공약으로 군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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