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소망인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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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소망인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겨야”
  • 천성남국장
  • 승인 2017.04.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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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기독교聯, 부활절 연합 예배

부활절을 맞아 지난 16일 옥천지역의 각 교회에서는 기념미사와 예배를 갖고 예수 부활의 기쁨과 은총을 함께 나눴다. 
옥천군기독교연합회(회장 오필록 행복한교회)는 이날 오후 3시 옥천문화원에서 ‘말씀대로 살아 나셨느니라’ 주제로 옥천지역 90여 개 교회,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활절 연합예배를 진행했다.

부회장 양병만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부활절 예배는 많은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주의영광 온 땅 위에 높도다’란 특별찬양으로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특별기도 시간에는 이주용(옥천교회) 장로의 ‘국가 안정과 민족복음화를 위하여’, 진영덕(옥천동성교회) 장로의 ‘옥천군 발전과 효율적 군정을 위하여’, 황해용(밀알교회) 장로의 ‘이단 퇴치와 옥천군 복음화를 위하여’를 두고 성도들이 합심 기도를 했다.

이날 찬양 집회에서는 지휘 송석현 반주 태경인 바이올린 박다은, 송예진, 우선희 연주로 중앙침례교회(유덕봉 목사), 밀알교회(최영만 목사), 옥천동성교회(이정복 목사), 옥천교회(윤병한 목사), 행복한 교회(오필록 목사) 등 연합 성가대의 화려한 선율로 부르는 예수 부활에 대한 찬송이 울려 퍼졌다.

이날 부활절 예배를 통해 많은 성도들과 함께 십자가를 통해 죄와 사망을 이기신 예수님을 찬양했다.

옥천군기독교연합회장 오필록 목사는 “국가와 민족은 정치적, 경제적 위기를 맞고 있고 교회는 영적 위기를 맞고 있다”며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기억하고 우리 모두에게 생명과 소망을 주신 예수님의 부활을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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