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민도서관
옥천군민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월 23일~26일까지 찾아가는 북라이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 일반가정 아동들에게 책을 통해 인성․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독서방법을 알려주는 등 2개 반으로 나누어 지도한다.
장소는 이원(이원면 신흥리) · 명지(옥천읍 장야리)지역아동센터에서 실시하며, 행복코칭 연구소 대표 전만길(56·여)강사가 재능기부를 한다.
이원은 A반(6명, 초등 1~2학년) 오후1시 30분부터, 명지는 B반(4명, 초등2~5학년) 오후3시30분부터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정아동은 3명으로 강사인 전만길 대표는 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장을 역임하는 등 다문화가정에 관심이 많은 재능기부자이다.
박정옥 평생학습원장은 “독서문화는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인재양성과 정신문화를 풍요롭게 한다”며 “소외지역 어린이들에게 독서지도를 통해 학습발달을 도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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