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탄소포인트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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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탄소포인트제 홍보
  • 이성재기자
  • 승인 2016.03.0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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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탄소포인트제 홍보에 나섰다.

탄소포인트제란 전기, 수도 등의 절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발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감축 실천프로그램이다.

군은 에너지절약 공감대형성을 위해 2010년부터 전기부분에서 탄소포인트제를 실시하고 있다.

신청대상자는 관내 거주가정(공동주택 개별세대 포함), 상업시설의 실사용자로, 고유번호가 있는 계량기가 부착되어져 있거나 확인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읍·면사무소에 제출하거나 홈페이지(www.cpoint.or.kr)에 가입하면 된다.

포인트는 연2회(4월, 10월) 기준사용량(산정시점으로부터 과거 2년간의 같은 월 사용량을 평균한 값) 대비 절감률에 따라 산정하며, 절감률이 5~10% 미만일때는 5000포인트, 10% 이상일 때는 1만포인트를 부여한다.

인센티브는 1포인트 당 1원을 지급하며, 6월과 12월에 각각 참여자의 계좌로 송금한다.
군은 홈페이지 게재와 이장회의 등 각종 회의 시 안내를 통해 탄소포인트제를 홍보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일상생활 곳곳에서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며 “많은 주민들이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해 온실가스도 줄이고 인센티브도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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