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5,000만원 들여 축구장 등 조성
이원중학교 종합운동장조성사업이 지난 2월 19일 준공되어 현재 활용 중이다.
지난해 5월14일 착공에 들어간 옥천 이원중학교 운동장조성사업이 준공됐다.
학생 및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장 조성 면적은 9280㎡로 사업비는 12억5,000만원(국비 3억5,000만원, 군비4억5,000만원, 교육청 예산 4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축구장은 4832㎡, 트랙 및 구기장 3079㎡등으로 조성됐고, 인조잔디와 우레탄 구장으로 학생 및 지역주민이 운동장에서 안전사고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인조잔디 충진재는 유아용 장난감 소재로 사용되는 재질로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자재가 사용되었다.
또한, 조명타워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야간운동과 이른 아침 체육동호인의 사용에도 용이하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의 교육활동 질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