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서장 류광희)는 정월대보름(지난 2월 22일)기간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으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등대응을 위해 정월대보름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최근 3년간 옥천군 관내에 달집태우기 등 대보름 행사로 인한 화재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은 만큼 병신년 새해에도 현장안전 및 초기대응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인력 477명(소방공무원 100, 의용소방대 367 기타 10), 소방장비 30대를 전진배치 하기로 결정했다.
옥천소방서는 “연일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는 만큼 많은 군중이 모이는 달집태우기 등 행사장 주변에는 현장점검을 통한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제거하고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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