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농협 “열심히 공부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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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농협 “열심히 공부해줘서 고마워요”
  • 박금자기자
  • 승인 2017.08.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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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 가져
김충제 조합장과 임직원이 장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옥천농협은 18일 옥천농협 2층 회의실에서 옥천읍에 주소지를 둔 조합원 자녀에게 ‘2017년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충제 조합장과 임직원, 3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이 행사는 2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매년 3000만원의 장학금을 30명의 대학재학생에게 지급하고 있다.


2016년에는 동이, 군서, 군북면 조합원자녀 30명에게 장학금을, 올해도 박종삼 조합원(죽향1리 영농회)의 자녀 박병선(구미대 1학년. 20) 이하 옥천읍 조합원 자녀 29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관계자는 2년째 이어져 온 이 행사의 장학생 선정기준은 영농회장의 추천을 받은 대학 재학생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김충제 옥천농협 조합장은 격려사에서 “학생을 둔 부모는 학자금과 취업 때문에 걱정이 많다”며 “오늘 받은 장학금이 아르바이트하는 시간을 아껴 공부에 더욱 전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열심히 공부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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