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지역 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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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지역 알리기
  • 박현진기자
  • 승인 2017.09.21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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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 양성교육과정 운영
마을교사 양성교육과정에 참여한 주민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꿈과 삶을 키우는 교육마을 옥천행복교육지구에서는 이달 13~15일 마을교사 양성교육 제 1기를 운영했다.

총 15시간에 걸쳐 진행된 1기 교육은 지역을 알고 지역을 알리는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마을해설사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다양한 이력과 경험을 가진 지역주민 29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이론과 실기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론 과정은 옥천행복교육지구에 대한 이해, 초·중등 교육과정의 이해, 옥천문화해설 사례, 마을 여행 사례 등으로 구성됐고, 실기 과정은 개인별로 해설할 내용의 주제를 제시하고 공동 토론을 통해 합의된 주제로 마을 해설 실습을 해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경환 교육장과 김성원 평생학습원장은 축사를 통해 “마을해설사 배출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인적 자원을 지역교육에 참여시킴으로써, 교육공동체 의식과 애향심을 고취할 것”이라며 마을교사 양성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마을해설사들은 옥천행복교육지구 사업 및 학교 수업에 협력교사로 참여하여 옥천 지역과 마을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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