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후원회’ 통해 경로당 68곳에 김 전달
옥천향수신문이 창간하면서 함께 탄생한 ‘사랑나눔후원회’는 장학사업, 경로당 지원 등 다양한 사회 환원활동에 관심을 갖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해왔다.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목적회관 앞에서 옥천읍 경로당 68곳의 어르신들에게 김을 3상자씩 전달해 주었다.
현재 ‘사랑나눔후원회’ 회원은 전체 181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식료품을 전달하는 실용적인 기부활동도 함께 해왔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만 옥천군수, 김상배 기업물류 대표, 이수일 대한노인회 분회장, 최장규 옥천향수신문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사랑나눔후원회 회장(김상배기업물류대표)은 “앞으로 지역의 환원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랑나눔후원회는 다양한 장학 혜택 사업 등을 진행해 지역인재 발굴과 따뜻한 옥천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옥천향수신문사 최장규 대표는 “지역신문은 지역민을 위한 것입니다. 비록 지금은 적자라 많은 곳에 도움의 손길을 펼치지 못하고 있지만, 신문사가 흑자로 돌아서면 모든 이윤을 지역의 소외된 곳을 위해 쓰고 싶습니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수일 옥천대한노인회 회장은 “옥천의 노인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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