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터미널, 경로당에 생필품-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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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터미널, 경로당에 생필품-후원금 전달
  • 도복희 기자
  • 승인 2017.10.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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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기뻐하는 모습 보면 내가 더 행복”
김상배 기업물류 대표이사가 후원금과 물품을 대천1리 경로당에 전달하고 있다

㈜ 기업물류 옥천터미널(대표 김상배)는 20일 대천1리 경로당에 생필품 및 후원금(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독거노인 2명에게도 각15만원 씩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옥천농협 김충제 조합장, 김인중 옥천읍장, 이수일 읍노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천1리 한진동 노인회장은 “이렇게 마을회관으로 찾아와 어른들을 공경하며 선물을 주고 가니 고맙다. 이러한 선행이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그 따뜻한 손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김대표는 “어르신들을 뵈면 어머니가 생각난다. 저의 작은 실천이 그분들에게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 기뻐하시는 모습을 뵈면 내가 더 행복해진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과 나누는 삶을 실천하며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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