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과 함께 하니 기쁨이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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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과 함께 하니 기쁨이 두배”
  • 도복희기자
  • 승인 2017.12.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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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옥천고등학교 총동문인의 밤 개최
지난 2일 제16회 옥천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열린 가운데 200여명의 졸업생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옥천고등학교 졸업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옥천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승룡)가 지난 2일 명가에서 모여 동문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저녁 5시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한 동문들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인사를 나눴다.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동문회에서는 1부에서 김영만 군수와 유재목 군의회 의장의 축사 후 2부가 MC개그맨 박세민의 사회로 노래 및 장기자랑으로 진행됐다.


옥천고등학교 3회 졸업생인 김승룡 총동문회 회장은 “옥천고등학교가 38회 1만3천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옥천의 동력이자 인적자원의 보고라 할 수 있다. 동문회가 더욱 발전하고 동문인들이 하나로 화합하면 옥천고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 나갈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16회  졸업생인 박병철 동문은 “오랜만에 선배님들과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서로가 서로에게 안부를 챙겨주는 이런 자리가 있어서 선·후배간의 돈독한 정이 생기는 거 같다. 함께 한다는 그 자체만으로 행복한 거 아닌가”라고 말해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안광원(16회 서울대, 하버드대학원졸업, 현 카이스트교수)가 자랑스러운 옥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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