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주민의 꿈과 희망, 올해 모두 다 이루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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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주민의 꿈과 희망, 올해 모두 다 이루어지기를”
  • 옥천향수신문
  • 승인 2018.01.0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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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 옥천소방서장

화재 구급현장서
올해도 최선

‘황금개의 해’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옥천은 단 한건의 대형화재도 발생하지 않고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올 한해도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화재, 구조, 구급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보다 혁신적이고 앞서 나가는 예방소방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대부분의 사고는 안전불감증에 의해 발생합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내 가정, 내 직장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안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새해에는 부디 건강하십시오.

 

공병영 충북도립대총장

옥천과 동반성장
원년으로 삼을 것

존경하는 옥천군민 여러분!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가정마다 행복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우리 대학은 2018년 무술년을 옥천군과 동반성장하는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지역 전략육성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전문 기술인재 양성에 충실하며 재학생의 옥천군 전입을 홍보하고 기숙사 확충을 검토하겠습니다. 지역커뮤니티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개발, 운영하겠습니다.
대학과 지역사회의 공존은 시대적 요구입니다. 옥천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충북도립대학을 기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승룡 옥천문화원장

옥천 온 가정에
황금빛 넘치기를

다사다난했던 정유년을 뒤로하고 무술년 새해를 알리는 황금빛 태양이 밝았습니다.
새해 아침 떠오른 태양처럼 여러분의 뜨거운 꿈과 소중한 희망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태양의 정기를 듬뿍 받아 우리 옥천군 5만 2천여 모든 가정에 한 해 동안 늘 따뜻하게 비춰주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더불어 옥천의 알찬 정보를 전달하며 지역민의 목소리를 듣고 진지한 고민을 담아내는데 앞장서 주시는 옥천향수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조규룡 옥천군이장협의회장

대청댐 관련법률
대폭 개선 기대

사랑하는 옥천군민 여러분! 지난 한해 애쓰셨습니다.
전년도에는 옥천군민의 목소리가 결집된 국민청원서를 환경부에 전달하였습니다.
그 요구들이 관철돼 새해에는 대청댐 관련 법률 완화와 불합리한 규제들이 대폭 개선되길 희망합니다.
군민의 생활과 직결된 각종 개발 행위가 허용되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이용한 내륙 최고 관광명소도 개발되고 많은 기업들이 현재보다 좀더 간편한 절차에 의해 옥천에 유망 기업을 증축 할 수 있기를 염원합니다.
모두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수화 옥천군자원봉사센터장

어려운 이웃과
아름다운 동행을

지난 한해는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힘겨웠던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어려움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마음을 다잡다 보면 세월과 함께 지나간다는 것도 깨닫습니다.
옥천에는 군 전체 인구의 20%에 가까운 1만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은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더 많은 군민이 봉사자가 되어 더불어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드는데 동행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건강하고 모두가 행복한 무술년이 되길 기원합니다.

 

윤병한 옥천교회 목사

샤이니 종현 비극
무엇 때문일까

대학교수들이 뽑은 2017년의 사자성어는 파사현정(破邪顯正)이었습니다. 거짓되고 사악한 것을 파하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뜻입니다.
 많은 지식인들이 파사현정의 작업에 몰두할 때 한 청년의 비보는 큰 파문을 던졌습니다. 바로 한류계의 톱스타 샤이니 종현의 죽음입니다. 그는 희망의 실마리를 찾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은 너무 피곤했고 너무 무력했습니다. 철저한 소외감에 몸부림치다가 생을 마감하고 말았습니다.
희망을 주지 못하고 희망을 찾을 수 없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도대체 어떻게 존재할 수 있을까요? 인간은 희망으로만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규억 법사랑 옥천지구협의회장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며 삽시다

2017년 한 해 어려움과 슬픔이 있었다면 올 한 해는 기쁨과 사랑만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지나간 일에 연연하지 마시고 희망이 있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슬픔이 있으면 기쁨도 있고 눈물이 있으면 웃음도 있습니다.
항상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며 다른 사람의 장점은 서로 칭찬하는 날들 되길 바랍니다.
모든 사람들이 긍정적, 적극적으로 생활하면 활기찬 날이 될 겁니다.
완전하게 즐거운 한 해가 될 순 없겠지만 1년의 절반만이라도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금유신 옥천애향회 회장

헌신과 신의로
좋은 인연 이어야

무술년은 황금개띠해입니다. 헌신적이고 신의를 목숨처럼 여기는 개처럼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을 잘 간직해 나가는 한해 되길 바랍니다.
다사다난했던 수많은 날을 견디고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12월 31일과 1월 1일은 단순히 연속인 날들이지만 새로운 것을 시작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삶이 힘겹다고 느껴지는 분이 있다면 힘을 냅시다. 버티는 자가 이긴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항상 승리자가 되기 위해 너무 애쓰지 말고 너무 욕심내지도 말고 힘든 순간을 버텨냅시다.
무술년 한해에도 여러분의 건승을 빕니다.

 

염진세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 대표

올 이원 묘목축제
반드시 성공 노력

옥천군 이원면은 2005년 전국 최고 묘목산업 특구로 지정된 이래 명실상부 묘목의 고장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다행히 큰 자연재해나 병충해 없이 건강한 묘목들이 원활하게 판매 유통되었습니다. 더불어 다목적 영농교육 운영을 통해 이를 생산 및 판매에 활용함으로써 생산자와 판매자는 옥천이원 묘목에 대한 자부심을, 소비자는 신뢰감을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새해는 더욱 좋은 교육으로 전문성과 신뢰성을 기르고 이원묘목 축제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무술년 새해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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