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실적
옥천, 충북 유일 ‘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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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실적
옥천, 충북 유일 ‘우수’ 선정
  • 박승룡논설주간
  • 승인 2018.01.0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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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행정안전부의 ‘2017년도 전국 자치단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평가’에서 충북에서 유일하게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처음 시행했다.
주민참여기구 구성, 주민대상 홍보에 중점을 두고 정량지표와 위원회 운영실적, 투명성 등의 점수를 합산해 평가했다.
행안부는 도시형광역, 도농형광역, 도시형기초, 도농형기초 등 4개 유형으로 분류해 총 15곳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옥천군은 경기 안성, 등과 함께 총 6곳을 선정하는 도농형 기초 우수단체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참여예산주민위원회, 분과위원회, 참여예산지역위원회 등의 전문적인 심의기구를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 결과를 공개하는 등 투명한 예산 운영도 인정받았다.
김영만 군수는 “주민과 함께 하는 투명한 예산제도 운영으로 ‘자치1번지’ 실현을 한 걸음 앞당겼다”며 “앞으로도 예산 운영에 주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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