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등 100가정에 설 명절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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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등 100가정에 설 명절 선물
  • 도복희기자
  • 승인 2018.02.0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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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애인복지관-지역 9개업체, 16가지 물품 마련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에서는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후원업체(9개소)와 함께 저소득 재가 노인·장애인 100가정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고자 16가지의 후원물품을 모아 지난 12일~14일까지 3일간 각 가정에 물품을 전달했다.
‘명절 정 나누기’행사는 매년 복지관과 지역사회의 업체가 저소득 재가 노인과 장애인 가정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고 명절의 따뜻함과 지역사회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매년 명절 때마다 진행하는 행사다.
설날을 맞이하여 지난 1월부터 준비를 했으며, 그 과정에서 (주)옥천농업진흥, 옥천D/C백화점, 보물창고, 삼육식품, 건필푸드, 빙그레, 서울우유, 옥천수예점, 푸드뱅크 총 9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렇게 모인 후원물품은 식료품과 생필품, 의류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이번 ‘명절 정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과 든든함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을 위해 아끼지 않는 노력으로 보답할 것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오재훈 관장은 “명절 정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면서 지역사회의 망설임 없는 참여와 후원에 감동했고, 후원에 참여한 업체 측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행사 담당자인 맹수현 사회복지사는 “지역의 온정으로 모인 후원물품은 저소득 재가 노인과 장애인에게 빠짐없이 전달을 하였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은 재가 노인과 장애인의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해줄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 복지서비스로 지역사회의 일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기관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며, 노인과 장애인 그리고 지역 주민 모두의 삶을 긍정적으로 향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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