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제도개선… 재난적의료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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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제도개선… 재난적의료비 지원 확대
  • 도복희기자
  • 승인 2018.02.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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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는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에 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지사장 최중강)는 지난 14일 옥천역, 버스터미널 등에서 이용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보험보장성 강화정책,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 등을 홍보하고 청렴공단 실천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는 건강보험제도와 관련해 많은 변화가 생기는데 정부의 보장성 강화정책에 의해 지난달 1월부터 선택 진료비가 전면 폐지되었고, 건강보험 본인부담상한제 제도가 개선되어 상한액 초과금 지급액이 증가하며, 재난적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은 모든 질환으로 확대된다. 2018년 하반기부터는 65세 이상 노인의 치과 임플란트 본인부담률이 50%에서 30%로 인하되는 등 국민 의료비 부담이 대폭 낮아진다.

최중강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장은 “금년은 국민건강보험제도와 관련하여 많은 변화가 있는 해인데 홍보 부족으로 지역민들이 이런 내용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아 직접 현장홍보를 실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금번 캠페인을 통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지사장 최중강)는 부패신고제도를 활성화하고 공익신고자 보호제도를 더욱 정착시켜 청렴 및 윤리경영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으며 공단에서 실시중인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 장기요양보험서비스, 건강검진‧증진서비스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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