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혹독한 겨울을 견뎌내고서야 화사하게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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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혹독한 겨울을 견뎌내고서야 화사하게 웃는다
  • 도복희기자
  • 승인 2018.02.28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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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눈덮힌 겨울나무 –장은수 작품

열정은 순간을 살아내는 것
그 순간에 무엇으로 가장 뜨겁게 타오를 수 있는지
그것만 바라보게 되는 것
그렇게 순간을 살다
그 순간들이 다 소진되고 나면 일시에 사라지는 것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에 갇히지 말아요
‘나는 지금 행복한가’에 집중하세요
그것 외에 보이지 않았던 순간들이 모여 나의 이름이 됩니다
부디 당신의 뜻대로 당신의 길을 가세요
길은 경계에 있습니다
혹독한 겨울을 견뎌내고서야 봄나무가 만개하듯이
외로움을 선택한 자만이
자신의 길이 보입니다
열정은 스스로 선택한 그 길에서 타오를 수 있는 것
그 열정만이 나를 살아가게 합니다
또한, 나를 자유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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