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교회의 오필록 목사는 도토리 작은도서관(가화길 1-10)을 개관하면서 와이즈뮤직의 ‘오케스트라 만들기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단원 및 동호회 회원을 모집 중이다.
모집인원은 바이올린, 첼로, 플롯, 클라리넷 등 악기별로 6명이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해당되며, 오늘 12일까지 선착순 마감이다.
단원이 모아지는 대로 19일 오후 4시 창단하게 된다. 동호회 회원들에게는 새 악기를 제공하는데 악기 금액의 10%만 본인이 제공하면 된다. 전공자가 소수정원 멤버로 지도하며, 동호회 회비는 5만9000원이다.
오필록 목사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1년 정도 연습한 뒤 봉사활동과 연주회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는 (010-4588-01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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